옥시 사프달 대표, 재차 사과···피해자들, 진정성 부족 언급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대표가 자사 가습기 첨가제를 사용하다 피해를 입은 일부 피해자와 가족들을 만나 재사과했다. 20일 연합뉴스는 사프달 대표가 오후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일부 1·2등급 피해자 및 가족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프달 대표는 참석자들의 모든 사연을 듣고 일일히 사과했다. 행사는 2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피해자 모임 중 하나인 '가습기피해유가족연대' 측 피해자와 가족, 유가족 등